2010년 5월 7일 금요일

황진미. 평론.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씨네 21 의 황진미 평론가의 글은, 마치 꼬장꼬장한 아주머니가 음식점에서 웨이터에게 '점장나오라고 하세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의 글을 읽으면 평론이란 무엇일까. 그냥 무조건 딴지를 걸고 들어가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적어도 내가 아는 한에서, 영화를 평론한다는 것은 내가 영화와 같은 편에 서 있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만약에 영화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나 말고도 불만을 말할 사람은 차고 넘친다. 굳이 남들 하는 짓을 따라하는 것에 평론이라는 이름을 붙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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