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는데 생각이 났다. 얼마전에 <그린존>을 봤다. <블러디 선데이>부터 굉장히 좋아하게 된 감독인데, 기술적으로도 뛰어나지만, 그저 기술 뿐만 아니라. 그 안에 이야기와 생각을 담아내는 힘이 각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하튼 각설하고, <그린존>에 보면 이라크인 포로들을 수용한 수용소가 나온다. 그곳 펜스에는 'No Photography 라는 푯말이 붙어있다. 이 때 자막은 '사진 없음' 이라고 떡하니 쓰여있다. 영화 자체가 군대와 밀접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군사용어는 조금 틀려도 봐줄만하다. 어차피 그건 자막을 안 보면 되니까.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 것 까지 오역을 하다니. 홍주희씨, 당신은 번역하는 인공생명체 인건가요?
흡-
답글삭제그럼 No Smoking 과 No Parking 이!
@eufamily - 2010/04/04 22:00
답글삭제네. 'do U have a cigarette?'에 대해서는 'No Smoking'이라고 답하면 됩니다. 쉽죠.
'발번역' 테그가 재밌네요. ^^
답글삭제방가.
@애플 - 2010/04/13 13:59
답글삭제앗! 이쁜이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