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은 아주 간단하게 정리된다.
공모제. 그것 까지는 인정할 수 있다. 이른바 '경쟁력'으로 놓고 본다면, 지금까지 운영해 오면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은 이가 선정되어서 운영하면 되는 문제이니까. 그런데
1. '(사)시민영상문화기구' 라는 단체가 결성된지 1 달도 되지 않았다는 점
2. 결성 기간을 문제삼지 않더라도, 구성원의 면면을 보면 관련 사업운영주체 공모의 자격에 맞는 인물들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
3. 운영주체 결정이 나기 무섭게 (사)시민영상문화기구 측은 얼굴마담에 불과한 이사장 장원재가 물러나고 독립영화 한 편도 만들지 않은 자칭 '독립영화 감독' 최공재를 이사장 자리에 앉힘.
이 세가지만 보아도 의도가 빤히 보이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디액트가 지금까지 벌여온 일들을 '좌파적 세계관'으로 규정하고 모든 것을 철저히 파괴 하려는 것. 좌측통행을 폐지하고 안내하는 사람을 둬서까지 강제적으로 우측통행을 강요하는 것 처럼.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