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진중권은 루져.




얼마전 네오이마주 4 주년 모임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어휴, winner'시네요 라는 농담섞인 소리를 많이 들었다. 몇 주전 있었다는 '180cm 이하는 루져'발언의 여파인것 같다. TV가 없는 나도 인터넷을 통해 소식을 접할 정도 였으니 꽤 세간의 주목을 끄는 사건인 것 같다. 키가 어쩌고 루져가 어쩌고 하려는건 아니고, 갑자기 뭔가 허전하다.

변희재 말이다. 이사람 좀 주목을 끄는 일에는 자기 이름 석자 박아넣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이다. 산에 올라가서 커다란 바위에 자기 이름 새기는 행동 비슷한 것이다. 혹은 개새끼덜이 (난 지금 의도적으로 강아지를 '개새끼덜'이라고 했다.) 자기 영역 표시하느라 똥오줌 갈기는거랑 똑같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 변희재의 모습을 볼 수 없다. 뭔가 한 마디 했을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그 사람, 키가 꽤 크다. 180 cm 가 넘는 것 같다. 그리고 변씨가 '주적'으로 삼고 있는 진중권은 키가 좀 작다. '루져'라는 이야기다.

변희재 이사람, '이겼다'며 짜릿하게 좋아하고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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