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바람이 분다 - 이소라

댓글 4개:

  1. 저 남자, '수퍼맨이라 불리운 사나이'인가 뭐 그런 영화에 나온 수퍼맨이죠?



    "저기요...갈게요!" 요 대사 끝내주네요. 아 저 남자 근사하다, 이런 생각하다가, 나도, 누군가에게 저렇게 믿음직한 친구가 되어줘도 좋겠다 이런 생각도 해보고... (비디오로 영화 볼땐 잘 몰랐는데, 저 남자 되게 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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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네. 황정민씨. 이 영화 보셨나봐요. 참 좋아하는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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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느림보 - 2009/11/11 23:42
    주제가 좀 무거웠죠..특히 '여성영화'계에서 문제작이 될 만 했고요. 그런데 '여성'의 입장에서 '여성영화'를 볼땐, 기분이 더 무거워지는 편입니다. 그것이 '남'의 현실이 아니라 '나'의 현실이므로. (그리고 때로는 너무 아픈 영화는 회피하게 되기도 하고요). 만약에 이 영화에 저 '황정민'이 연기했던 남자가 없었다면, 무거운 정도가 아니라 '비참'할 뻔했는데요... (아 그 남자 이름이 황정민이구나...안성기 이후로 반할것 같은 배우군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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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런데 이런 영화에 공감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스스로를 '마이너리티'라고 인지하거나, 혹은 '마이너리티 (minority, 사회적 약자)'의 시각을 의식적으로 견지하는 경우가 많지요. 마이너리티의 시각에서 사회적 정의의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 그런 시각이 세상을 지배할때, 세상이 좀더 나아질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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