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대중 전 대통령 현충원 안치 취소" 소송 제기
사람의 생각이란 다를 수 밖에 없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다름의 사이에서 발생되는 긴장과 이완의 역학 관계를 통해서 또 다른 결과를 도출해 나가는 과정. 그것이 민주주의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 해도, 어느 정도 게임의 룰, 또는 지켜야 할 선은 있는 것이다. 여하튼 이번 국장을 두고 소위 '보수 단체'의 반응은 극렬했다.
누군가는 이러한 보수단체의 반발이 가카의 지지도를 흔들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건 그냥 개소리다. 어차피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보수단체 할배들이 ㅈㄹㅂㄱ을 하면 할 수록 그건 가카에게 도움이 될 뿐이다. 한 쪽에선 극렬 반대, 가카께선 계륵의 모습으로 인자하게 '대통합'을 외치고. 그림 그려지지 않는가. 유치하고 치졸하고 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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