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Joe 를 봤다. 10 살 짜리 남자애가 G.I Joe '인형'을 손으로 들고 피유 ~ ! 쿠슈~! 슈우웅 ~! 하고 노는 그대로 만들어졌다. 시나리오도, 배우들 연기도 딱 그 수준이다. 그렇다고 재미 없다는 건 아니다. 그냥 의자에 푹 파 뭍혀서 10 살 남자애 마음으로 본다면 재미있다.
제일 압권은 마지막 부분에서 '이 시간을 기다려왔어' 하는 투로 준비 해 뒀던 코브라 커맨더 가면을 꺼내 쓰는 the doctor. 스타워즈 광팬 정도 되는 것 같다. 얼마나 마스크가 쓰고 싶었을까. 그 장면에서 미친듯이 웃었다. 최고다.
데니스 퀘이드는 한 마디로 지못미. 이 영화에서 제일 많이 '아숩다'
근데 번역은 좀 그렇더라. 영화가 그렇다고 번역까지 초딩 수준으로 해 놓음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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