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5일 수요일

'그네' 박근혜

 

 

스텝 꼬인 박근혜, 한계 봉착한 '한마디 정치'

 

 

프레시안의 기사다. 대략 정리하자면 이제껏 잘 해오던 수첩공주 놀이를 끝낼 시간이 다가 왔다는 진단이다. 더 이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없다는 말인데, 기사를 쓴 이는 이걸 거의 확정적으로 못 밖고 있다.

 

그러나 나는 박근혜에게는 아직 무궁무진한 정치적 역량 (이라고 쓰지만 꼼수라고 읽자) 이 있다고 본다. 기사에서 '예고' 한대로 박근혜에게 어떤 형태로든 정치적 압박이 들어간다고 거기에 대한 반응을 박근혜에게서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기사를 쓴 분이나, 어느 대학 교수라는 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박근혜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이다.

 

박근혜에겐 '칩거' 라는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잊혀질 때 쯤 다시 쏘옥 하고 얼굴을 내밀겠지. 어찌나 고귀하신지.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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